다들 버터 좋아하시나요~^^? 우리는 어떤 요리를 하든 그냥 간단하게 뭔가를 먹든 버터를 아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티브이를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이게 우유도 옥수수 사료나 곡물을 먹인 소의 우유가 있고 풀을 먹인 소의 우유가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풀을 먹인 소의 우유가 기본적으로 오메가3, 6, 9의 비율도 매우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다는 건 당연한 겁니다. 일단 소는 초식 동물입니다. 소가 풀을 먹는 게 당연한 건데, 곡물사료를 먹이고 있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상황~ 어차피 어디에 가치를 둘 건지 판단하는 건 소비자의 몫입니다.
앵커버터 뉴질랜드 자연방목 버터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뉴질랜드는 땅 자체가 넓고 거기는 초원에서 소를 키우기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건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일단 조금이나마 믿고 먹어보자고 생각하고 먹고 있는 버터 입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그냥 우유가 풀을 먹인 소의 우유랑 나눠지고 있더라고요~ 풀을 먹인 소의 우유가 가격은 더 비싼데, 다큐멘터리 내용이 그랬습니다. 출연자가 몸이 너무 안 좋고 병도 있는데 풀을 먹인 소의 우유를 일부러 사 먹는데 건강에 너무 좋더라가 대충 요약입니다. 우리나라도 아마 찾아보면 이런 유제품이 있을 겁니다. 일단 오늘은 우유 이야기가 아니라 버터 이야기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퓨어 뉴질랜드 버터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유 100% 자연 버터가 좋습니다. 가공버터가 맛이나 먹기에는 더 편하고 좋을지 몰라도 저는 무조건 100% 자연 버터만 먹습니다.
뉴질랜드 자연방목 앵커버터 이렇게 냉동으로 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버터 중에서도 가격도 좀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전에는 서울우유 자연 버터를 많이 사 먹었는데, 아까 위에 말씀드린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는 기왕이면 풀을 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버터를 먹자가 되었던 거죠. 일단 배송비가 있어서 저는 대량으로 묶어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노란색의 앵커버터 너무 이쁘네요~ 이걸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서 통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조각조각 꺼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앵커버터는 조금 녹여서 자르면 더 잘 잘리지만 얼었을 때 자르는 게 더 깔끔하긴 합니다.
이렇게 잘라서 담아두면 요리 하기에도 좋고, 방탄 커피에도 하나씩 넣어서 먹기도 좋고~ 또 아이들도 치즈를 자주 먹지만 버터도 가끔 먹고 싶을 때는 하나씩 꺼내 먹고 그러더라고요~
냉동 오징어도 자주 사 먹는데 버터구이로 구워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죠~ 뉴질랜드 자연방목 앵커버터 너무나 소중한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버터가 사용되는 요리는 무궁무진합니다. 뭐 물론 안 쓰려면 안 쓸 수도 있는 재료이긴 하지만요~^^ 일단 우리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녀석~
자 다 잘랐지만 자르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점점 굵게 자르게 되네요~
뉴질랜드 자연방목 앵커버터 한 번도 안 드셔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알루미늄 포일에 들어있는 거 말고는 단점이나 불만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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