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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로제 라면 레시피 치즈를 넣어서 더 꾸덕하게

by 하주노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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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라면 만드는 레시피가 굉장히 다양하고 많던데 다 맛있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는 게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로제 라면은 치즈를 넣어서 더 꾸덕하게 코팅을 해서 먹어야 맛있어요~ 

로제 라면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레시피는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을 슬라이스 해서 볶아 줍니다.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도 같이 볶아주기 시작. 한번 해보시면 매우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양파도 적당히 익으면 이제 여기에 우유를 부어주면 됩니다. 

로제 라면의 생명은 어떻게 보면 우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우유를 너무 많이 부으면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저는 적당히 300미리 전후로 넣어줍니다. 적게 넣을 때도 있고 좀 더 넣을 때도 있는데 대체로 300미리 이하로 넣어주고 있어요~ 그렇게 넣어도 면은 충분히 삶아지더라고요~ 어차피 또 크림은 치즈로 대체가 가능하기에 치즈가 더 중요합니다.

우유를 붓고 건더기 수프도 넣어줬습니다. 올리브 오일이 살짝 떠오르는 모습이 나오는군요~

집에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말려 놓은 걸 저렇게 아쉬운 대로 요리에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뭐 신선한 버섯을 넣어주는 게 가장 맛이 좋겠지만요~ 양파도 김치냉장고에 살짝 얼리듯이 보관해서 이렇게 거의 장기간 보관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로제 라면 끓일 때 제가 우유를 300미리? 250미리? 이렇게 적게 넣는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면이 충분히 삶아지더라고요~ 또 우유에 삶아서 그런가 신기하게도 면이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하게 잘 삶아집니다.

고추장은 이렇게 반 스푼? 좀 더 매콤하게 즐긴다면 한 스푼 넣어주시면 됩니다~ 라면 수프는 감칠맛을 위해서 조금만 넣어주셔도 됩니다~ 요리에 대한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이런 레시피는 자신만의 입맛대로 더 응용해서 잘 만드실 거라고 봅니다.

저는 로제 라면 끓일 때 라면수프는 이렇게 조금만 넣어요~ 그 사이에도 계속 끓으면서 우유가 많이 졸아서 크림 라면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로제 라면 레시피의 하이라이트, 자 이제 우유가 거의 날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서 더욱 꾸덕하게 코팅을 시켜줘야 됩니다. 근데 이런 슬라이스 치즈가 없네요. 아쉬운 대로 저 큐브 치즈를 넣었는데 하나 넣고 부족해 보여서 하나 더 넣었습니다~^^

자 이제 면이 꾸덕하게 코팅이 된 차이가 좀 보이시나요~^^ 아직 덜 비벼진 건지 사진이 반사되면서 잘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치즈로 인해서 매우 꾸덕한 로제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일품인데 이거 하나 먹고 나면 배가 매우 든든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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