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 풍원장 고기정찬 여기 코로나 전에는 적어도 2019년까지는 줄 서서 먹던 맛집이었습니다. 지금도 주말에는 아마 대기가 있을 겁니다. 주말에 안 가봐서~ 저는 얼마 전에 평일에 다녀왔는데 사람 많더라고요. 옛날에 처음 갔을 때 고기도 맛있고 밑반찬도 맛있어서 그 후로 아이들과 가족들과 몇 번 더 갔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 고기정찬이 이렇게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네요~ 예전에는 직원한테 주문했었는데 코로나로 외식 잘 안 하다가 오랜만에 오니까 뭔가가 많이 바뀌었군요.
1인 1고기 주문 원칙이며 밥은 따로 2인분에 5000원짜리 돌솥밥을 시켜 먹으면 됩니다. 여기 돌솥밥도 맛있어요~
아이들과 오면 안 매운 거 시키는데 이날은 와이프랑 둘이 와서 매운 걸로 시켜 먹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 고기정찬은 일단 고기가 맛있어요~ 숯불에 구운 거라 숯향도 좋고 고기도 잡내 없이 괜찮고요~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 고기정찬은 우선 밑반찬도 괜찮게 깔립니다. 여기에 나중에 돌솥밥 시키면 몇 가지 더 나왔던 것 같아요. 일단 고기 시킬 때 돌솥밥도 같이 시키세요~ 그래야지 빠르게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 에피타이저로 호박죽부터 먹고 시작합니다.
양념게장입니다. 전에 아이들이랑 가족들이랑 왔을 때는 간장게장도 주던 것 같은데 사람이 많으면 주나 봐요~ 게장도 맛집입니다.
잡채도 나옵니다. 한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네요~ 나름 맛도 깔끔하고 괜찮아요~
호박죽도 달달하고 맛있어요. 여자들은 이 호박죽이랑 고기랑 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를 듯하네요~
밑반찬 종류가 꽤 많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반찬 맛도 하나같이 다 괜찮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 고기정찬에 오랜만에 가서 밥 시키면 늦게 나오는 거 생각 못하고 신나게 고기를 먹다가 뒤늦게 돌솥밥을 시켰습니다. 여기 음식의 하이라이트는 이 돌솥밥인데, 우리 와이프는 이미 이전에 배가 불러져서 밥은 얼마 못 먹고, 저희처럼 일단 많이 먹는 대식가들은 이때부터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당연히 밥을 먹어야죠~ 고기 없을 때는 공깃밥 3그릇 기본!
이게 2인분인데 사실 2인분 보다도 양이 더 많습니다. 안에 잡곡도 많고, 더군다나 저는 와이프가 고기랑 반찬 먹느라고 배가 부르니까 밥은 거의 저의 몫이죠~ 밥 다 먹고 나면 여기 눌어있는 누룽지에 뜨거운 물 부어서 숭늉처럼 먹어도 좋습니다. 맛있죠. 포스팅하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진짜 여기 코로나 전에는 줄 서서 먹었습니다.
돌솥밥은 작은 솥으로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에서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보이는 것보다는 양이 많아요~ 맛도 좋고~ 맛집 맞습니다 여기, 해운대 달맞이 풍원장 고기정찬 여기는 깔끔하게 지인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맛집입니다. 당연히 주차도 잘 되어 있으니까 더 편리하죠~ 해운대 달맞이 경치를 즐기는 건 덤~
해운대 달맞이 맛집 풍원장 고기정찬 다들 많이 드셔 보셨겠지만 혹시라도 안 드셔 보셨다면 한 번쯤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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