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장산역 떡볶이 맛집은 다 섭렵하고 있습니다. 장산역 엽기떡볶이도 자주 먹지만 떡볶이 스타도 종종 배달시켜 먹습니다. 다들 각각의 맛이 있는데 엽기 떡볶이는 마늘과 고춧가루의 특유의 향과 맛이 있다면 여기 떡볶이 스타는 깔끔한 맛과 조미료의 맛이라고 해야 되나 이 두 가지가 조화되어 있는 맛입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 보세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있네요~ 어쨌든 두 곳 모두 우리가 어릴 때 먹던 떡볶이 맛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떡볶이 아주 맵죠~ 우리는 매운 거 좋아하고 잘 먹으니까 상관없는데 아이들은 먹기 힘들죠~^^;;
어묵을 특히 좋아해서 어묵 떡볶이에 치즈 토핑 해서 먹습니다. 하나는 그냥 떡볶이로 시키고 튀김 좀 더 더해서 늘 똑같이 배달시켜 먹습니다.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게 침이 고이네요~^^ 떡볶이 스타 장산역점은 화목 아파트 앞에 있는데 직접 가본 적은 없습니다. 늘 배달만 시켜서 먹고 있고 집이 장산역 롯데시네마 근처라서 주변을 돌면서 뭔가를 사 먹고 반대편으로는 잘 안 건너가게 되더라고요~ 반대편에도 뭔가 많은 거 같던데요~ 맛집도 많은 것 같고, 아이들만 없으면 느긋하게 둘이서 술 한잔 하고 고기도 구워 먹고 하는데, 아이들 때문에 그런 로망을 즐기기가 힘듭니다~
거의 배달 음식이죠~ 아니면 집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 버블티 사 먹으러 가거나~ 모든 생활은 아이들에게 맞춰서 돌아가고 있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떡볶이 스타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드셔 볼 만합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먹다 보니까 맛있더라고요~
이건 떡볶이만 있는 겁니다. 이건 무조건 남기던데 남은 음식은 또 무조건 저의 몫이죠. 먹다 남은 떡볶이를 새벽에 작업하다가 배가 고프면 먹게 되는데, 딱딱하게 굳어있고 식어있는데 근데 식어도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튀김 종류가 많은데 이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시킵니다~ 매운 떡볶이를 못 먹으니 튀김이라도 먹으라는 배려죠^^ 어차피 아이들은 밥을 먹어야죠~~ 몸에 좋은 고기를 먹어야 되고~~
장산역 떡볶이 스타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 보세요~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뭐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저도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계속 먹다 보니까 괜찮아졌듯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떡볶이 스타가 입에 맞으실 겁니다. 제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미식가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장산역 떡볶이 스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새해부터 힘드시겠지만 즐겁게 활기차게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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