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BOE 금리인상 유럽 중앙은행 ECB 금리동결

지난밤에 미국장은 전날 상승세에 힘입어서 상승으로 시작했으나 그대로 흘러내려서 전날 상승분을 다 반납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어제 유럽장은 시작이 좋고 매우 견고했었는데 유럽 중앙은행 ECB의 금리동결로 강하게 치고 나가는 듯했으나 영국 중앙은행 BOE의 갑작스러운 금리인상으로 (0.15% 인상해서 0.25%) 상승분 일부 반납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자꾸 언급 드리는 부분이지만 어차피 우리나라는 계속 디커플링 되고 있는 모습이라 전날 미국 시장의 상승으로 크게 오른 것도 없어서 크게 빠질 부분도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급망 병목 현상이 해소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미국 선물옵션만기일 입니다. 이번 주까지는 변동성은 어느 정도 예견된 모습이었고, 더군다나 지금 연말입니다. 다들 지금 마무리를 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저도 지인들에게 올해 수익률을 마무리하면서 올해는 망했다 이제 거래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대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올라주면 좋은 거지만 매수세가 많지는 않을 겁니다. 특히 한국도 코스피 거래량을 보면 한참 좋을 때에 비해서 너무나 형편없는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고질병인 대주주 양도세도 있을 테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다들 연말을 준비하고 있는 거죠. 유럽 중앙은행 ECB 금리동결 영국 중앙은행 BOE 금리인상으로 일희일비하고 계실 텐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국도 내년에 금리인상을 한다고 발표했지만 해야지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시간이 많다고 보고 있는 투자자들의 안도랠리도 있을 테고 물가상승률도 어느 정도 진정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물가상승률 자체가 특별한 케이스라서 파월이 계속 지금 물가상승률은 일시적이라고 언급했던 거고, 연준도 학습효과가 있어서 금리를 올려서 지금 온전하게 회복된 것이 아닌 어찌 보면 돈을 풀어서 살려 놓은 경제를 다시 충격에 빠트리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이 부분은 할 말이 너무 많긴 한데 차차 기회가 되면 하고 아무튼 유럽 중앙은행 ECB 금리동결 영국 중앙은행 BOE 금리인상으로 일희일비하실 필요 없으며 이제 우리도 차분하게 연말을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계속 시황에 대한 시나리오만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우리 장은 외인들의 롱포지션 자금들이 출발을 하려고 들어와 있는 모양새라서 환율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모양입니다. 저는 계속 낙관적으로 보고 내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국 중앙은행 BOE 금리인상 유럽중앙은행 ECB 금리동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