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b2b 핀테크 회사입니다. 핀테크의 뜻은 파이낸스와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금융과 기술의 합성이란 말입니다. 즉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죠.
b2b는 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즉 말 그대로 기업들에게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죠. 서비스 상품을 순서대로 보면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 있으며 이번에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주가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그 성장세만큼은 여전하며, 앞으로 꾸준히 혹은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컨센서스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웹케시는 아이러니하게도 4월 무상증자 이후로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간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 부분들은 나중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투자를 함으로써 회사의 서비스와 성장성에 더 기여하였으니, 더군다나 KT라는 대기업을 상대로 자금을 투자를 받고 KT와 함께 경리나라라는 서비스까지 출시하였으니, 웹케시의 유보율과 부채비율을 보면 돈이 없는 회사도 아닌데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하였다는 것은?? 핀테크 서비스를 대기업의 고객사 포함 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그냥 두말할 필요도 없이 호재로 보입니다. 그래서 kt 웹케시가 손을 잡고 kt클라우드 경리나라라는 서비스를 출시했고, 웹케시는 경리나라 중심으로 고속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 이번에 바닥에서 살짝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승
자 그럼 순서대로 다시 회사의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웹케시의 인하우스뱅크는 시장에 경쟁자가 없는 독점 체재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는 게 더 매력적입니다. 5년 10년 뒤 성장률과 시장 공급률을 생각해본다면 주가의 지금 현재 위치는 저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웹케시의 월봉을 보면 상장 후에 지속적으로 올라가다가 지금 다시 많이 내려왔습니다. 일단 차트상으로 월봉상의 위치는 눌림목 매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아 보이네요. 물론 추세매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직 매수의 시기는 아니겠지만요.
웹케시의 브랜치 역시 인하우스뱅크랑 비슷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비교적 작은 기업들을 상대로 서비스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거 말고는 나머지 내용이 모두 같습니다.
웹케시가 이번에 수급이 조금 몰린 이유는 바로 대망의 핀테크 서비스 경리나라 때문입니다.
경리나라는 쉽게 말씀드리면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랑 비슷한 내용인데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리나라를 아주 좋게 보는 이유는 그 성장성 때문이죠. 웹케시의 서비스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더욱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기업의 ROE도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한번 쓰면 계속 쓰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웹케시의 서비스는 편리하게 쓸 수 있지만 처음 사용하려면 기업 입장에서는 꽤나 많은 구축비를 내야 되기 때문에 한번 쓰기 시작하면 굳이 바꾸지 않게 되는 거죠.
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는 지금 현재 핀테크의 시장 침투율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서 더욱 많은 성장성으로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죠. 이번 3분기 기준으로 경리나라 고객사는 4000개에서 6000개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뉴스에 의하면 매달 1000개씩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서 내년 1분기 전후로 무료 고객들의 유료 전환 시 경리나라 중심으로 고속 성장세가 재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주가의 위치도 낮은 위치로 내려와 있어서 모아가기에는 최고의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길게 쓸 필요도 없이 너무나 안정적이고 성장성까지 엿보인다 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좋은데도 주가가 흘러내려왔듯이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린 시나리오를 그리고 우리의 시나리오대로 투자를 하면 됩니다. 다만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웹케시랑 핀테크 시장은 너무나 좋아 보입니다.
이상으로 웹케시 경리나라 중심으로 고속성장 (핀테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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