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카메라모듈 스마트폰 판매 회복과 자율주행 그리고 메타버스?

탑엔지니어링은 반도체, lcd, led 및 oled 및 카메라모듈 공정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 2차전지용 보호회로 사업도 하고 있어서 2차전지 관련주로도 부각되었었죠.

oled 2차전지 카메라모듈 등 기술력은 꽤나 좋은 회사입니다. 차량용 oled 출하량도 매우 큰 성장성을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죠. 요즘 oled가 매우 핫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탑엔지니어링도 그 영향으로 좀 올랐다고 보이나 주가는 아직 너무나 바닥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탑엔지어링의 주가가 회복한 건 최근에 스마트폰 관련주들이 올라가면서 다 같이 오른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그만큼 카메라모듈 쪽의 사업에 많은 비중을 가진 회사이기도 하니까요.

 

탑엔지니어링은 2차전지 관련주로도 부각된 적이 있는데 2차전지 보호회로는 리튬이온 전지의 과충전 과방전을 차단 해주고 배터리 폭발을 방지 해줌을써 안정성을 높혀주는 핵심부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도 가만히 보면 양극재 기업들만 크게 올라가고 나머지 기업들은 바닥권에 위치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이런 차별화가 언젠가는 다시 정상회 될 때 같이 테마로 반영될 수 있다고도 보입니다.

게다가 제가 최근에 캠시스를 다루면서 카메라모듈 설명을 드렸는데, 탑엔지니어링도 캠시스랑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매우 높은 성장성과 자율주행 심지어 메타버스까지 아주 큰 성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물류비용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키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심지어 올해는 매출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성에 의구심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이 듭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이 힘들어지면서 다 같이 겪은 침체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이제 다시 좋아지려고 하면서 최근에 관련주들도 바닥에서 다들 돌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oled 사업의 성장성은 기대가 되지만 매출 비중이 워낙 낮아서 일단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탑엔지니어링에는 매우 중요할 듯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살아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고 보입니다. 스마트폰 판매 회복과 전장부품 카메라모듈 쪽으로 자율주행 그리고 메타버스 테마와 성장성까지 부각된다면 현재의 주가에서 갑자기 점프업 하는 모습을 보여 줄지도 모르죠. 실제로 작년 2월에 크게 올랐는데 바이러스 사태 이후로 오히려 힘을 많이 잃은 모습입니다.

 

요즘 자율주행이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고, 메타버스는 잠시 쉬어가는 모습인데, 과연 메타버스가 새롭게 테마를 이룰 때는 무엇이 주도주로 올라설지 기대가 됩니다. 저는 카메라모듈 쪽도 충분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차트상으로 거래량이 전혀 없어서 큰 도약을 위해서 잠시 움츠리고 있는 모습으로도 보입니다. 기술력이 좋은 회사니까 이렇게 저평가 시점일 때 조금씩 모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매출의 성장은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투자해야 될 부분입니다. 물론 다시 말하지만 최악은 지나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저는 우선 정찰대부터 보내 놨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랑 뇌피셜이 많이 포함된 거니까 참고만 해주시고요.

 

탑엔지니어링은 사실 오른 것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실적이 이렇게 안 좋은데 비해서 주가가 그렇게 크게 빠지 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감도 있어서겠죠. 이게 과연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지나 봐야 알겠지만 원래 이렇게 실적이 안 좋던 기업이 턴어라운드를 하면 주가가 어떻게 점프업 하는지는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탑엔지니어링 카메라모듈 스마트폰 판매 회복과 자율주행 그리고 메타버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